롯도

완전히 공포감에 사로잡힌 아스카 후작이

알리시아의 뒷모습을 지켜보았다.
카엘이 메르핀의 관찰일기라는 이름의 책자에서 손을 땐 것은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 하셨습니다.
대모달大模達 연휘가람 입실을 요청 하옵니다!
더 이상 다가오지 못했다.
나 하나쯤 어찌 된다면 지금 이 자리에서 혀 롯도를 깨물고 죽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일은 그것으로 끝날 일이 아닙니다. 이건 집안 전체의 목숨이 달린 일입니다. 빈궁마마의 어미는 물론이
이 정도라면 초인 대전 당시 싸웠던 초인보다 실력이 윗줄이라고 봐야 했다.
왕족들이 감회 어린 표정을 지으며
자연스럽게 탈출을 위해 걸림돌이 될 만한 적을 쓰러트렸고 토벌대 수뇌부는 작살이 나게 되었다.
그 말에 데이지가 멈칫했다. 그런 데이지 롯도를 보며 레이첼이 의기양양하게 말을 이어나갔다.
이어진 것은 엄청난 폭발이었다. 힘의 결정체가 서려있는 병기가 부딪치기가 무섭게 사방으로 충격파가 터져나갔다.
떨어진 곳에는 큼지막한 호수가 있었다.
이, 이 일을 어찌하면 좋단 말인가?
분이냐?
텅빈 눈구멍으로 소름 끼치는 빛을 뿝어내며 이 롯도를 딱딱 마주치던
그 말이 끝나자 장내는 숙연해졌다. 누구 하나 입을 열어 말할 엄두 롯도를 내지 못해다.
게 무척 미안한 마음을 가졌다.
옷이 맞으면 처음부터 불평하지도 않았을 거 아냐
전문적인 외교관답게 크로센 사신들의 화술은 출중했다. 그러나 상대하는 펜슬럿 외교관들 역시 전문가들이었다. 추호도 크로센 사신들의 의도에 말려들지 않았다.
거기에 가죽 갑옷 등도 필요가 없으니 싼 값에 넘기는 게 이 득이다.
통해 켄싱턴 공작이 내린 결론이다.
국가적인 행사 롯도를 치르는 장소답게 연회장은 매우 컸다. 왕실 소속의 요리사들이 분주하게 음식을 만들며 연회상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로만의 돌격 명령이 떨어지기 롯도를 기다렸는가? 고블린들의 기음이 울려 퍼지며 달려오기
병연의 입에서 라온이 평소에 곧잘 하던 말이 흘러나왔다.
쉿! 이 사람, 목소리가 너무 크네.
게다가 제로스의 검술은 수많은 살인을 통해 완성된 살검. 도무지 예측 불가능한 방향으로 파고들었기 때문에 레온은 방어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떨어지는 것은 날개가 없다고 했는가?
저하께서도 기대하세요.
네. 그, 그렇습니다.





© 2004 Powered by WordPress. by 하이토스. 부산 기장군 장안읍 해맞이로 280